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박광온 의원의 모든 것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광온 의원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봅니다. 저처럼 정치 문외한인 분들에게는 생소한 이름이셨을 텐데요. 자세한 프로필과 인생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광온 의원 프로필

간단한 프로필은 이렇습니다. 전라남도 해남군 출신이고 현재 수원 정 지역구 의원입니다. 여기서 수원 정 지역은 수원의 영통구 매탄동, 원천동, 광교1동, 광교 2동, 영통 1등 지역입니다.

지도로는 갈색으로 표시된 부분인데요 작은 동네지만 선거인 명단은 25만 명 정도 되고 그 유명한 광교신도시가 위치해 있는 핫한 동네입니다.

수원 정 지역구는 수인분당선과 신분당선이 지나가고 경기도에서 소득 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 중에 하나죠. 30/40 세대 민주당 지지자 분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죠.

박광온 의원은 경기도지사 선거를 위해 중도 사퇴한 김진표 의원의 뒤를 이어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뒤로 2023년 현재까지 내리 3선을 달성한 저력 있는 국회의원이기도 합니다.

고려대학교 사회학 학사를 졸업 한 이후 지금으로부터 40년 전 1984년에 MBC에 입사하여 사회부 외신부 정치부 기자로 일하였습니다.

97년부터 2000년까지 도쿄에 특파원으로 파견돼 일하였고 2000년부터 2001년까지 MBC 국제부 부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저는 어릴 때라 기억이 잘 안 나지만 2000년 5월부터 2002년 11월까지 뉴스데스크 주말앵커를 맡아서 진행했다고 합니다.

언론인 출신 유명 정치인은 대통령 선거에도 나왔던 정동영 의원이 생각나는데요. 언론인 출신 대형 정치인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박광온 의원입니다.

MBC에서는 2012년도에 퇴사하였고 그 이후로 본격적으로 정치인의 길을 걸었습니다.

정치에 입문한 후 2012년 10월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대선에서 맞붙었을 때 선대위 대변인을 맡았습니다. 시작부터 굵직한 직을 맡았죠.

그 후 민주당 홍보위원장, 민주당 대변인을 거쳐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을 맡았습니다. 2014년 7월에는 당시 새누리당이 수도권을 휩쓸던 시절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실장을 역임한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됐습니다.

2016년 7월에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를 맡으면서 언론 관련 상임위원회가 아닌 나라의 핵심 예산을 다루는 기재부 위원회에서 활동했습니다. 나라의 경제 방향과 고용, 성장, 복지가 선순환되는 입법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문대통령이 선거에서 승리한 이후 2018년도 지방선거 압승을 이끌었고 경기도당위원장을 맡았으며 기초단체장 31개 시군 가운데 29개 지역에서 민주당이 이기는데 공헌했습니다.

경기도의회의 129석 중에 128석이 민주당이 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공을 인정받아 민주당 최고위원에 당선되었고 아동수당도입과 난임치료 휴가제도 도입, 기초연금 인상, 육아휴직 급여 인상, 건강보험 확대, 근로장려세제 확대, 경력단절여성 지원 확대 등의 정책을 통해 민생 안정과 복지 국가 건설에 앞장선 내실 있는 정치인입니다.

이상으로 박광온 원내대표의 프로필과 정치인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